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통일장 이론 (문단 편집) == 이론의 발전 과정 == 힘의 통일에 대해서 살펴보자면 1800년대 [[맥스웰]]의 연구로 전기력과 자기력이 서로 연결되었음이 밝혀졌고, 이 둘의 관계를 완전하게 정립하여 전기와 자기를 '전자기력'으로 통합적으로 다룰 수 있게 되었다. 이를 근거삼아 다른 힘들도 통합이 가능할지에 대해 연구되기 시작했다. 바로 [[아이작 뉴턴]]이 발견한 [[중력]]을 전자기력과 통합하는 시도가 먼저 있었다. 또한, 앞서 각주에서 적은것처럼 마이클 패레데이는 기독교적 신앙심에 입각해 중력과 전자기력을 통일 하려는 시도를 했다. 그 뒤 양자 세계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며 물리학계에서는 약한 상호작용, 강한 상호작용, 전자기력, 중력의 4가지 [[기본 상호작용]]을 만물의 근원적인 힘으로 여기게 된다.[* 원자를 중심으로 할 때, 약한 상호작용은 원자핵의 베타 붕괴, 전자기력은 그 원자 주변의 전자와 원자 사이의 전기적 힘, 강한 상호작용은 원자핵 자체를 결합시키는 힘을 다룬다. 중력은 원자를 비롯한 질량을 가진 모든 물질에 작용하는 힘을 다룬다.] 1950년대 무렵 이 4가지 힘이 하나의 근본 힘에서 갈라져 나왔을 것이란 설이 제시되었고, 양자장론을 기반으로 하여 1970년대 Glashow, Weinberg, Salam의 연구로 전자기력과 약한 상호작용도 통일되어 '전약력' 혹은 '약전자기력(弱電磁氣力, electroweak interaction)'[* 이 또한 완벽한 통합이론이 아니다. 입자물리학에서는 이러한 상호작용을 구분하는 물리량이 결합상수(Coupling constant)인데, 두 상호작용의 결합상수는 반드시 독립적인 두 개의 서로 다른 결합상수로 표현되어야 하기 때문이다. 즉, 우리는 두 상호작용의 결합상수간 관계만을 알 뿐, 근본적으로 어느 상호작용(힘의 상관관계)에서 파생되어 왔는지를 알지 못한다. 그래서 일부는 불완전한 통일, 혹은 서로 다른 두 힘을 혼합하여 관계만을 설명한 이론이라 설명하기도 한다.]이 되었다. 그리고 물리학자들은 강력과 전약력을 통일한 [[대통일 이론]]을 주장하기에 이른다. 다만, 대통일 이론은 이미 70년대에 제안되었으나 가장 간단한 SU(5) 군을 통한 대통일 이론은 실험을 통해 부정되었다.[* SU(5) 대통일 이론이 정말 맞다면 양성자는 양전자와 파이온으로 붕괴할 수 있고, 파이온이 붕괴하고 양전자가 전자와 만나 붕괴하면서 최종적으로 광자 4개를 방출한다. 이 붕괴 과정에 따른 양성자의 수명(life time)은 [math( 10^{30} )] ~ [math( 10^{31} )] 년이다. 그러나 일본 [[카미오칸데]] 실험에서 물 분자를 거의 [math(2 \times 10^{32} )]개 가량 모아놓고 수명을 측정하려 했으나 유사한 신호를 발견도 못하면서 수명이 [math(10^{32})] 년 이상이라는 것을 확인하였고, 결과적으로 SU(5)로 이루어진 대통일 이론은 좌초되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